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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선, 백지신탁에 모두 손사래
문재인 정부 조각(組閣)의 마지막 퍼즐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16개 부처 장관의 임명과 지명을 마쳤으나 이 자리만은 아직도 적임자를 찾지 못해 후보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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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의 ‘보수 혁신론’ “배신자는 우리가 아니라 박근혜와 친박계”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는 대선 당시 자유한국당이 보수 지지층에 잘못된 정보를 주입했다고 비판한다. 보수 야당인 바른정당의 이혜훈 대표는 자유한국당과의 보수적통 경쟁에서 이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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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에 최후통첩 “타이어 매각 무산 땐 경영권 회수”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에 최후통첩을 보냈다. 금호타이어 매각에 협조하지 않으면 금호타이어에서 손을 떼는 것은 물론이고 금호그룹 전체가 해체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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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손실만 3조, 다시 불거진 산은 무용론 “이럴 거면 민영화 해야”
━ 산으로 가는 기업 구조조정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대우조선 구조조정 추진방안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뉴시스] ‘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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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인수자금 ‘9550억원+1주’ 박삼구 회장 “컨소시엄 허용해달라”
금호타이어 인수전에 뛰어든 박삼구(72·사진)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주주협의회(채권단)에 손을 내밀었다. 개인 자격으로 인수자금(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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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9500억에 인수, 박삼구 강한 의지
국내 2위 타이어업체인 금호타이어의 인수를 두고 박삼구(72·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중국의 더블스타의 양강 구도가 형성됐다. 금호타이어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7일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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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vs 중국기업…금호타이어 누구 품으로
새 주인을 찾고 있는 금호타이어 인수전이 박삼구(72)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중국 기업 간 ‘2파전’으로 좁혀졌다.12일 금호타이어 채권단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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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6000시간의 기다림, 80년 잠든 비행기를 날게 하다
여행가방 브랜드인 리모와(Rimowa)의 창업 3세대인 디터 모르스체크 회장. 82년부터 직접 비행을 해온 아마추어 파일럿이기도 한 모르스체크 회장은 독일 융커스가 만든 최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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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계의 여장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포브스코리아가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의 세 번째는 ‘한국 재계의 여장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이다.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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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3.0시대 (5)호텔업계] 성장에 목마른 경영자들 호텔을 탐하다
[포브스] 제조업·내수 부진 타개 돌파구… 시설 업그레이드·서비스 차별화가 관건 국내 호텔업계의 화두는 단연 비즈니스호텔이다. 특급호텔들의 속도감 있는 시장 진입과 함께 자사 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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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항공기·열차 제작업계의 제왕
로랑 보두앵 캐나다 봄바르디에 회장. (사진=중앙포토)로랑 보두앵(76) 봄바르디에 회장은 다른 글로벌 경영인에 비해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에어버스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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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3세 후계자 돈 잘 쓰는 법부터 배운다
재계에 3세 시대가 열렸다. 최근 몇 년 사이 그들은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때가 되면 아버지에 이어 경영권을 승계하게 될 것이다. 대기업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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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주 날고 더 멀리 날고 … 저가항공사 ‘무한 도전’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이 27일 김포공항에서 신규 도입한 보잉 737-800 항공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 비행기를 들여오고, 국제선에 추가 취항하는 등 정초부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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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잘 모른다, 그게 되레 힘이 됐다 … 죽어가던 미국차 살려낸 변방의 3인
인사이더가 만든 위기, 아웃사이더가 해결사로 나섰다. 망가진 미국 자동차 빅3 부활의 주인공들, 그들은 자동차 문외한(GM의 댄 애커슨·사진 왼쪽)이거나, 항공사에서 반평생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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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세계 ‘초거성’ 자리는 트로이카 체제로 분할될 듯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안타깝지만 내가 숨을 거둔 뒤에도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겠다는 생각은 접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80)이 2007년 주주에게 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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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세계 ‘초거성’ 자리는 트로이카 체제로 분할될 듯
“안타깝지만 내가 숨을 거둔 뒤에도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겠다는 생각은 접었다.”‘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80)이 2007년 주주에게 띄운 편지의 한 대목이다. 버핏의 직함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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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10대 그룹 이름과 로고의 의미
‘10대 그룹’이란 말 많이 들어보셨죠. 순위는 자산총액으로 매깁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매년 발표하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순위가 기준이 됩니다. 대부분 각종 상품과 언론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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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일 ANA '동반 비행'
아시아나항공이 일본 ANA와 자본 교류를 통해 전략적 제휴를 강화한다.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야마모토 미네오 ANA 사장은 30일 서울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서 양측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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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 : 한국 3 … 쌍용차, 중국인 이사 확 늘려
쌍용자동차가 이사회 멤버의 과반수를 중국인으로 포진해 본격적인 '중국식 경영체제'를 갖춘다. 쌍용차는 다음달 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중국인 사외이사 2명을 새로 선임한다고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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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 : 한국 3 … 쌍용차, 중국인 이사 확 늘려
쌍용자동차가 이사회 멤버의 과반수를 중국인으로 포진해 본격적인 '중국식 경영체제'를 갖춘다. 쌍용차는 다음달 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중국인 사외이사 2명을 새로 선임한다고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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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빛'이 되다 각 그룹 총수 비서실장 출신 CEO
고속승진하는 비서 출신들〓현대그룹은 비서 출신 CEO가 가장 많다. 그만큼 현대는 고(故)정주영 명예회장 비서들의 역할이 컸다. 현대백화점 이병규(49)사장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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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잭 웰치 후임 3명 놓고 저울질
내년 4월 주주총회를 끝으로 회장 직에서 물러나기로 한 잭 웰치 제너럴 일렉트릭(GE)회장 의 후임이 차츰 가시권으로 들어오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최근 웰치 회장의 이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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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잭 웰치 후임 3명 놓고 저울질
내년 4월 주주총회를 끝으로 회장 직에서 물러나기로 한 잭 웰치 제너럴 일렉트릭(GE)회장 의 후임이 차츰 가시권으로 들어오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최근 웰치 회장의 이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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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기업 한국인 사장 증가 - 현지화 전략 강화차원 경영권 넘겨
한국인 전문경영인이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의 최고 책임자 자리에 오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외국기업들이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면서 사업규모가 커지자 한국실정을 잘 알고 한국인들의 정